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경매/재테크

전국 부동산서류, 앞으로 집 앞 주민센터에서 발급

앞으로 타 지역의 토지·부동산, 도시계획 관련 민원서류를 가까운 주민센터 어디서나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 같은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비롯해 지적도등본, 개별주택가격확인서 등의 서류는 지난 2006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나 정보소외 계층들은 관공서를 방문해 팩스민원 창구를 활용해야 했다. 또 민원24시와 같은 온라인을 이용해 민원서류를 발급받더라도 여러 지자체의 정부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자체의 민원발급 서비스를 전국으로 연계,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내년부터 토지 소재지의 관할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신청 후 서류를 받기까지 3시간 정도 소비했던 시간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민원서비스의 이용률이 증가뿐 아니라 절차 간소화로 행정업무의 생산성도 향상될 것"이라며 "국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더 많이 공개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