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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새해 상반기 건설업 일평균임금 15만664원 … 1.54%↑

2014년 상반기 적용될 건설업 일평균임금이 직전 반기보다 1.54% 상승한 15만664원으로 조사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월 1일자로 공표하는 2014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 전체 117개 직종의 일평균임금이 15만664원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전년(14만1724만원) 대비 6.31%, 직전 반기(14만8380원) 대비 1.54% 상승한 금액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1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가 직전 반기보다 1.24% 올랐고 ▲광전자 1.24% ▲문화재 2.69% ▲원자력 3.96%, ▲기타 1.24% 상승했다.

직종별로는 고품질 시공하는 요구하는 원자력 분야의 원자력용접 직종이 7.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원자력플랜트전공 3.6% ▲원자력기계설치공 2.8% ▲원자력품질관리사 2.5%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광전자 분야에서는 ▲광케이블설치사 1.0% ▲H/W시험사 1.3% ▲S/W시험사 1.4% 뛰었다. 문화재 직종에서는 ▲도편수 11.0% ▲한식와공 3.0% 상승했다.

이외 토목·건축 공사현장에 가장 많이 투입되는 15개 주요 직종인 보통인부, 철근공, 콘크리트공, 형틀목공은 각각 0.2%, 0.4%, 1.3%, 0.1%씩 올라 평균상승률이 0.12%를 기록했다. 이전 반기 대비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한 수치다.

협회 관계자는 "조사결과 전반기에 비해 문화재직종과 원자력 관련 분야의 임금이 다른 분야 보다 비교적 상승했다"며 "전력난 대비 원전설비 유지보수 증가에 따른 원자력직종 전문인력 수요증가 및 문화재 관련 숙련 기능인력 수급 부족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 현장의 2013년 9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2014년 1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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