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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경매/재테크

캠코, 41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7건 등 총 415억원 규모의 물건 382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6건 포함돼 있다고 캠코 측은 전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 시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하고 온비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서울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받을 수 있다.

개찰결과는 입찰 마감일 다음날인 9일 발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