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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주간분양]새해 2개 단지서 1236가구 첫 청약 받아

분양시장 비수기를 맞아 전체적으로 잠잠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가운데, 충북 진천에서 2014년 첫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에서 2개 단지, 1236가구가 공급된다.

우선 7일 양우건설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짓는 '진천 광혜원 양우내안애'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38~82㎡, 전체 240가구 규모다. 광혜원산업단지, 대소산업단지, 대풍지방산업단지 등을 배후에 두고 있다.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9775만~1억9708만원에 책정됐다. 2015년 5월 입주 예정.

8일 협성건설은 대구 달서구 월성동 '월성 협성 휴포레'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총 996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69~109㎡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1호선 상인역, 월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2억1674만~5억8244만원 수준이다. 입주는 2016년 7월로 예정됐다.

한편, 이 기간 당첨자 발표 3곳이 계획됐고, 계약 및 모델하우스 오픈을 진행하는 단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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