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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멘트, 창사 이래 첫 해외 수출

현대시멘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멘트 반제품(클링커)을 해외에 수출했다.

현대시멘트는 지난달 약 4만5000톤의 클링커를 칠레로 수출했다고 6일 밝혔다.

생산 공장이 단양·영월·당진 등 내륙에 있는 현대시멘트는 그동안 항만까지 제품을 이동하는 물류비용 때문에 수출에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부진이 장기화되고, 이로 인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면서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난 해소를 위해서는 시멘트 판매가격을 인상해야 하지만 건설업계와 레미콘사의 반발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물량은 적지만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해 해외 수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