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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현장 26곳으로 늘어

9일 주민들의 반발 속에 한국전력이 공사를 진행하는 경남 밀양지역 송전탑 현장이 모두 26곳으로 늘었다.

한전이 주민 반대로 오랫동안 완공하지 못한 밀양시 4개 면 지역의 공사장 수는 단장면이 14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상동면 7곳, 산외면 3곳, 부북면 2곳이다. 한전은 1월 중에 4개 안팎의 송전탑을 추가로 완성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