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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1월 주택사업환경지수 상승 … 시장 정상화 기대감↑

부동산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1월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서울·수도권·지방 전 지역에서 상승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규제 완화 기조에 공유형 모기지, 통합정책 모기지 등 금융정책 지원이 맞물리며 실수요자의 시장 진입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는 서울 117.6, 수도권 104.8, 지방 105.2로 나타났다. 전달과 비교해 각각 7.0포인트, 3.4포인트, 9.0포인트 상승하며 시장 회복 분위기를 반영했다.

12월 전망치 대비 실적치는 서울은 1.6포인트, 지방은 5.6포인트 올랐다. 다만 수도권은 11.4포인트 하락했다.

분양계획지수와 분양실적지수는 지난 12월 대비 각각 14.6포인트, 5.1포인트 상승한 89.9와 92.9를 기록했다. 반면 미분양지수는 7.1포인트 내린 64.0로 파악, 주택공급에 대한 기대감은 상승하고 미분양 우려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유예,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완화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재건축 지수는 5.6포인트 올라 82.5를 나타냈다. 재개발 지수 역시 79.4로 6.3포인트 뛰었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전세가 상승, 월세 확대 등 임차시장의 불안감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임차시장 안정을 위해 대출 위주 지원을 넘어선 민간임대 활성화 및 임차인 지원 방향을 새롭게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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