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올 상반기 서울숲 인근에 분양 예정인 '트리마제'의 분양홍보관(D-Lounge)에서 고객들을 위한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링 클래스(Life Styling Class)'를 진행 중이다.

클래스는 '의(衣)·식(食)·침(寢)·유(遊)', 즉 입고·먹고·자고·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4가지의 콘셉트로 구성됐다. 아트·뷰티·와인·패션 및 데코&플라워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트리마제 분양 관계자는 "주 타깃층인 VVIP를 위해 각 분야별 유명 전문가를 초빙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특강을 마련했다"며 "단순히 듣고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연 및 시음 등이 가능한 체험형 클래스로 운영해 많은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전했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라이프 스타일링 클래스'는 2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앞서 20일 김도균 작가 사진전, 21일 얼굴형에 맞는 헤어켓 강연, 22일 와인 강좌가 이뤄졌으며, 23일과 24일에는 각각 베라왕 웨딩드레스 패션쇼와 테이블 데코&꽃꽂이 시연이 진행된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단순한 분양홍보에서 벗어나 고객들과의 편안히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기획해 특별하고 품격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마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 일대 최고 47층 높이로 지어지는 초고층 아파트다. 전용면적 25~216㎡, 총 688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