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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삼성엔지니어링, 작년 1조280억원 영업손실

삼성엔지니어링이 작년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3년 잠정 영업실적 집계한 결과, ▲매출 9조8063억원 ▲영업손실 1조280억원 ▲손순실은 708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3%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알루미늄 공장과 미국 다우케미칼 공장 등에서 발생한 부실로 대규모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돼 왔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흑자를 내며 1분기부터 시작된 마이너스 행진을 멈췄다. 당기순이익도 897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액은 2조6088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 줄었다.

3분기까지 이미 손실 리스크를 반영한 데다, 삼성동 글라스타워 지분 매각과 도곡동 SEI타워 빌딩 매각 대금으로 1800억원이 유입되면서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6조20878억원으로, 전체 수주 잔고는 15조6355억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내실 경영을 통한 경영정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경영목표로 신규 수주 9조원, 매출 8조5000억원으로 잡았다. 연간 영업이익도 2500억원으로 예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