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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우미건설, 강릉서 '유천지구 우미린' 3월 분양

우미건설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에 분양 예정인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인 강릉 유천지구에서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오는 3월 강원도 강릉시 유천지구 B-3블록에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Lynn)'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 동, 전체 662가구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78㎡ 160가구 ▲84㎡ 502가구로 이뤄졌다.

유천지구는 강릉 홍제동, 유천동, 교동 일원에 6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기자들이 사용할 숙소 및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디어촌·선수촌을 포함해 아파트 4900여 가구와 체육문화시설, 근린공원, 방송국, 상업 및 업무시설이 지어진다.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강릉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원주~강릉을 잇는 KTX가 2017년 개통하면 서울~강릉간 이동 시간이 1시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 서울과 원주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서울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도 2016년 개통 예정이다.

아파트는 강릉지역 최초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4-room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고,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한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Lynn 카페 등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향후 미디어촌과 선수촌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1986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송파구 잠실동에 건립된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와 1988년 송파구 방이동에 지어진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처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릉시 유천동 136-3번지에 마련되며, 2016년 3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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