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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1월 전국 2622가구 일반분양… 전월比 5분의 1 수준 ‘급감’



1월 분양 물량이 전월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양도세 한시적 감면 혜택이 12월 말로 종료된 데다, 이른 설 연휴의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2월 이후로 미뤘기 때문이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전국적으로 11개 단지에서 2622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1만4304가구 공급된 것과 비교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물량이다.

수도권에서는 4개 단지, 682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섰다. 전월 대비 사업장은 3곳, 일반분양 가구수는 2045가구 줄었다. 청약 결과도 4곳 모두 미달되는 등 좋지 못했다.

지방에서는 12월보다 16개 단지, 9637가구 감소한 7개 단지, 1940가구가 공급됐다. 이 중 순위 내 마감 사업장이 2곳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성적은 저조했지만 대구 달서구 '대구월성 협성휴포레'는 1만 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대구지역의 인기를 이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2월에는 위례·동탄2신도시, 대구, 세종시 등 인기 지역 분양이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다만 청약 전 입지, 분양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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