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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대구 아파트 전셋값, 부산 앞질러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구 부동산시장 열기의 영향으로 이 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사상 처음으로 부산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6대 광역시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을 비교한 결과, 대구가 1억4792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 1억4512만원 ▲울산 1억4359만원 ▲대전 1억4144만원 ▲인천 1억2125만원 ▲광주 1억1456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작년 1월 말에는 부산이 1억3657만원으로 광역시 가운데 전셋값이 가장 비쌌다. 다음으로 ▲울산 1억3388만원 ▲대전 1억2905만원 ▲대구 1억2868만원 ▲인천 1억744만원 ▲광주 1억347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대구 아파트 전셋값이 부산을 추월한 것은 통계 집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가뜩이나 전세물건이 부족한 상황에서 집값 오름세와 맞물려 전세가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대구는 지난해 광역시 중 가장 높은 8.96%의 집값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한편, 6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 순위 역시 1년 사이 큰 폭의 변화를 겪었다. 부산이 2억10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전 1억9801만원 ▲대구 1억9766만원 ▲인천 1억9743만원 ▲울산 1억9722만원 ▲광주 1억4719만원 순으로 뒤따랐다.

작년에는 매매가가 가장 높은 부산(2억419만원)과 가장 낮은 광주(1억3268만원)만 순위가 같을 뿐, 인천(1억9천635만원), 대전(1억9천73만원) 울산(1억8천332만원), 대구(1억7천295만원) 등이 2~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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