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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동부건설, 작년 1162억원 영업손실…매출도 19.5% 빠져

동부건설이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과 순익이 급감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동부건설은 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2조11억원 ▲영업손실 1162억원 ▲당기순손실 175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9.5%, 순익은 4386.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된 실적이다.

회사 측은 "건설경기 침체로 매출이 감소했고, 주택사업 충당금 설정 및 대손반영의 영향으로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