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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GS건설, 5200억원 규모 유상증자 확정

GS건설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로 5236억원을 조달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1주당 2만3800원(액면가 5000원)으로, 모두 2200만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구주주 1주당 배정 주식 수는 0.3551199주다. 구주주를 대상으로 한 청약은 6월 2∼3일 진행된다.

이번 유상증자로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허 회장 형제들은 1570억원 가량을 GS건설에 출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GS건설의 지분 구조를 살펴보면, 최대주주인 허창수 회장(11.8%)과 허 회장의 형제들 등 특수관계인이 모두 30.4%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다음달 21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이사로 재선임하고, 허태수 GS홈쇼핑 대표를 이사로 신규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허태수 사장은 비상근 등기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며, GS홈쇼핑 대표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실적 악화의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하지만 GS건설 상근 부회장으로 대외 업무 등 기존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 경영을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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