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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센트로엘, 평균 12대 1로 마감

올해 위례신도시 분양 첫 포문을 연 '엠코타운 센트로엘'이 최고 16.9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위례신도시 A3-6a블록 현대엠코 센트로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604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7434명이 접수해 평균 12.3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216가구가 공급된 전용 98㎡ A타입은 3688명이나 몰리며 16.9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98㎡ B타입은 232가구에 3184명이 신청해 13.72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95㎡는 155가구에 582명이 청약해 3.73대 1로 마감됐다.

앞서 현대엠코가 작년 5월에 분양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3순위까지 가서야 평균 1.63대 1로 마감된 바 있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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