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수익형부동산, 운영 직접 하지 말고 맡겨볼까?

오피스텔을 대신해 최근 분양형 호텔이나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새로운 수익형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운영관리' 노하우가 눈길을 끈다. 숙박객 유치, 건물 관리 등 운영사별 능력에 따라 이들 부동산의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 '운영관리'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호텔 객실을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개인이 분양 받은 뒤 운영은 전문 운영사에 위탁해 수익을 거두는 분양형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 등의 영향이다.

대표적인 운영관리 방식은 3가지다. 호텔 운영 경험이 많은 전문 운영사를 두거나 시행사가 운영 법인을 만들어 관리를 하거나 시행사 자체에서 운영하는 경우다. 시행사가 직접 운영하는 경우에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호텔 근무 경력자를 채용하기도 한다.

전문 운영사가 운영을 맡고 있는 곳으로는 제주시 연동의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이 있다. 위탁 운영사는 제주 특1급 호텔인 '그랜드호텔'이다. 이 호텔은 지난 1981년 문을 열고 총 512개의 객실과 카지노·연회장·사우나·피트니스시설을 갖춘 곳으로, 현재도 영업 중이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서 분양 중인 '가온 하이츠빌' 오피스텔은 시행사에서 '가온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위탁 운영사를 만들었다. 위탁수수료 절감에 따른 수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서는 호텔 근무 경력이 있는 매니저를 채용한 상태다.

제주시 함덕리에서 선보인 '코업시티호텔'은 코업관리서비스에서 운영을 맡았다. 코업은 대한민국 대표 서비스드 레지던스 브랜드로, 현재도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공급해 운영 중이다.

이외 JK메디컬그룹이 제주시 연동에 분양한 'JK 라마다 앙코르 제주 호텔'은 시행사인 JK그룹이 자체적으로 호텔을 운영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