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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경매/재테크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80% 돌파

중소형에 이어 최근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법원 경매로 나오는 중대형 아파트에도 입찰자들이 몰리고 있다.

27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전용면적 85㎡ 초과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낙찰가율은 80%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9%포인트, 전월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중대형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80%를 넘은 것은 2011년 3월(80.2%) 이후 2년 11개월 만이다.

중대형 아파트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았던 용인과 고양시가 특히 인기다. 이달 용인시 중대형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82%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다.

고양시도 76.6%를 기록해 지난달(71.2%)보다 5.4%포인트 높아졌다. 서울은 78.9%로 1월(79.3%)에 비해 떨어졌지만 1년 전(73.5%)에 비해서는 5.4%포인트 높다.

경쟁도 치열하다.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의 평균 응찰자수는 7.6명으로 1월(6명)에 비해 1.6명 증가했다. 1년 전(5.2명)과 비교해서는 2.4명 많아졌다.

서울이 지난달 5.3명에서 이달 6.8명으로, 강남구는 4.5명에서 7명으로 늘었고, 경기도도 6.3명에서 7.8명으로 증가했다. 고양시는 1월 5.5명에서 2월 11.2명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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