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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전국 월세가격 11개월째 하락…2월 전월比 0.2% 내려



전세의 월세 전환에 따른 초과 공급 영향으로 전국 월세가격이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은 3일 지난달 8개 시·도 월세가격이 전달보다 0.2% 내렸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각각 0.2%, 0.1% 떨어졌다.

수도권에서는 서울(-0.2%), 경기(-0.2%), 인천(-0.3%) 모두 약세를 보였다. 다만, 서울 강북 14개 구(0.0%)의 경우 대학가 신규신규에 따른 가격 상승 요인과 초과 공급으로 인한 가격 하락 요인이 혼재하며 11개월 만에 보합세로 전환됐다.

지방광역시 역시 부산(-0.1%), 대구(-0.1%), 광주(0.2%), 대전(-0.2%), 울산(0.1%) 등 전 지역에서 마이너스를 보였다. 부산·광주·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 방학 이사철을 맞아 수요 및 거래가 증가했으나 공급 과잉에 따른 월세 가격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오피스텔(-0.4%), 연립·다세대(-0.2%), 아파트(-0.2%), 단독주택(-0.1%)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수도권에서 오피스텔(-0.5%), 연립·다세대(-0.3%), 단독주택(-0.2%), 아파트(-0.2%)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지방광역시에서는 아파트(0.0%), 연립·다세대(0.0%), 오피스텔(0.0%)은 보합인 반면, 단독주택(-0.1%)만 떨어졌다.

월세이율은 8개 시·도가 0.80%로 전월과 비교해 보합을 기록했고, 수도권과 서울은 각각 0.78%, 0.75%로 조사됐다. 광주·울산이 0.89%로 가장 높고, 서울 강남 11개 구가 0.72%로 가장 낮았다.

월세가격동향조사 결과는 매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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