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오는 20일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울산 번영로 코아루'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6층, 지상 32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1~129㎡, 29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56㎡, 119실 등 총 41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울산 삼산생활권은 현대·롯데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업스퀘어 등 대형 쇼핑센터와 울산남구청, 울산시청 등의 관공서와 밀집한 지역이다. 또 번영로, 삼산로 등의 도로망과 울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해 시·내외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인 울산문화공원과 태화강, 울산문화예술회관, KBS울산방송국, CGV 울산삼산, 롯데시네마 울산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아파트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 당첨자 계약은 같은 달 7~9일이다. 또 오피스텔은 27일~28일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후 3월 31일~4월 1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맞은편 울산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