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아이파크가 아파트 잔여세대를 모집한다.

아이파크 관계자는 "서울 은평뉴타운의 전셋값 상승이 예사롭지 않다. 작년 초 2억5000만원이었던 전용 84㎡ 아파트의 전셋값이 현재 3억원 이상으로 급등했다. 이로 인해 은평뉴타운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인근 삼송지구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아이파크가 이같은 수요에 적절히 대응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삼송지구 A-20블록 '삼송2차 아이파크'의 경우 신규 수요자들이 몰리며 잔여 물량이 상당부분 소진돼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A-8블록 '삼송1차 아이파크' 역시 분양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송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128-15번지(삼송2차 아이파크 현장)에 위치하며 정식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