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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신동아건설, 서울 대림동 '대림1주택' 재건축사업 수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1주택 재건축사업' 조감도



신동아건설이 올해 첫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 대림1주택 재건축사업을 수주, 최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0층, 전체 247가구 중 17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추정금액은 약 433억원이며, 오는 2016년 5월 준공 목표다.

우수영 신동아건설 영업본부장은 "대림2주택 재건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수요자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분양성도 좋을 것을 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