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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인증 업무 수행

한국감정원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인증 업무를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인증제는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로 제공함으로써 성능이 우수한 건축물의 수요를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업무 개시로 기존에 수행하던 녹색건축인증과 함께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모든 인증제를 맡아 수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신청자들은 감정원의 '원-스톱(One-stop) 통합 인증' 서비스를 이용해 녹색건축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50일 이내에 2개의 인증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작년부터 에너지 성능이 높은 건축물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인·허가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친환경주택 성능 평가와 건축물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 등 건축행정 서비스 민원을 신속하게 무상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전국 680만 동 건물의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사용량 정보를 구축한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에너지 성능이 좋은 건물이 건물 가치도 높게 인정되는 만큼 에너지효율등급이 건물가치에 미치는 연구도 병행할 것"이라며 "정부의 건물 에너지 관련 정책지원과 실천을 위해 부동산가치 산정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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