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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서울 아파트 관리비, 구별로 최대 2배 차이



서울 공동주택 관리비가 구별로 최대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30일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 정보마당에 등록된 1718개 단지의 ㎡당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평균 1993원으로 나타났다. 100㎡ 아파트 기준 월 19만~20만원가량 부과되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2863원으로 관리비 부담이 가장 컸다. 이어 ▲서초구 2802원 ▲용산구 2686원 ▲양천구 2526원 ▲송파구 2502원 ▲노원구 2251원 ▲강동구 2201원 ▲금천구 2002원 ▲동작구 2001원 ▲강서구 1965원으로 파악됐다.



이에 반해 ▲동대문구 1519원 ▲중구 1587원 ▲종로구 1602원 ▲강북구 1613원 ▲서대문구 1668원 ▲관악구 1683원 ▲광진구 1692원 ▲성북구 1702원 ▲도봉구 1720원 ▲구로구 1734원 순으로 관리비가 저렴했다.

평균 관리비가 최고인 강남구와 최저인 동대문구와는 1.9배가 벌어졌다. 같은 100㎡ 아파트라고 할 때 월 관리비는 강남구 28만6300원, 동대문구 15만1900원으로 13만4400원의 차이를 나타냈다. 1년으로 환산하면 161만2800원의 관리비가 더 부과되는 것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현재는 지역별로 관리비 차이가 크게 나고 있지만 지자체와 정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비 부과 체계를 투명하게 정비하고 있고, 에너지효율성 규제도 강화되는 추세라 격차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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