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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 개봉일 확정…'삭발' 하정우·'악역' 강동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포스터



배우 하정우 삭발로 화제를 모은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7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군도'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7일 영화 개봉일과 함께 예고편과 등장 인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예고편은 화려한 영상과 배우들의 액션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의적 떼인 군도가 가진 자가 갖지 못한 자를 핍박하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민란을 일으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정우와 강동원의 포스터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정우는 조윤(강동원)에게 가족을 잃은 뒤 복수를 위해 군도 무리에 합류하는 도치를 연기한다. 말타기·칼싸움 등을 펼치며 전작 '베를린'에서보다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 후 본격적인 스크린 복귀작으로 '군도'를 선택한 강동원은 매서운 표정과 날렵하게 장검을 내리긋는 모습으로 아름다움과 무서움이 공존하는 인물을 그려낸다.

이 작품에서 탐관오리의 대명사 조대감의 서자이자 조선 천지에 대적할 자가 없는 무관 출신 조윤 역할을 맡아 악역으로 나선다.

100억대의 제작비를 투입한 '군도'는 지난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로 474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형 범죄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연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이다.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0년을 배경으로 백성의 편에 서고자 했던 의적 무리 군도의 활약상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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