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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god '미운오리새끼', 감성 발라드…멜로디 가사 예전느낌 그대로

god



그룹 god가 신곡 '미운 오리 새끼'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8일 낮 12시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데뷔 15주년 프로젝트 싱글 '미운 오리 새끼'는 god 특유의 감수성 짙은 발라드로 최근 가요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슬로 템포에 나지막한 윤계상의 내레이션, 은은한 멜로디가 흐르는 이 곡에는 다섯 멤버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시린 바람이 부는 강가에/아주 작은 오리 한 마리가/길 잃은 것처럼 어디를 또 도망가듯이/뒤뚱뒤뚱 아무 소리 없이' 등 자신의 모습을 길을 잃은 미운 오리새끼에 비유한 가사는 팬들 사이에 빠르게 화제가 되고 있다.

god는 이번 곡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미운 오리 새끼'는 2005년 정규 7집 수록곡 이후 9년 만의 신곡이며, 다섯 멤버가 함께 부른 12년 만의 신곡이다.

god는 7월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7월12~13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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