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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너희들은 포위됐다' 복합장르 성공 가능성 높여…P4는 어떻게 성장할까?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캡처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가 성장물과 수사극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복합장르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8일 '너포위'는 이승기·고아라·안재현·박정민으로 구성된 강남 경찰서 신입 경찰 P4의 성장기와 수사관으로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담아 전개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무겁지 않은 유쾌한 수사극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더더기 없는 내용으로 유쾌함을 전했고 명료하고 간단한 인물간 관계는 얽히고설킨 관계가 대부분이었던 그간의 수사극들과 차별화됐다.

성장물로써의 매력도 잃지 않았다. 과거 아픈 기억을 가지고 신분을 숨긴 채 신입 경찰이 된 아이큐 150의 천재 은대구(이승기)부터 고졸 출신으로 오로지 수당에 혹해 형사과에 지원한 어수선(고아라), 신비주의 꽃미남인 박태일(안재현), 오로지 철밥통 공무원이 목적인 지국(박정민)까지 다양한 매력의 신입 경찰들이 진짜 수사관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를 지켜보는 과정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메트로 신문에 "확실한 노선이 있어야 한다. 어떤 주제 하나를 잡고 나머지 장르는 양념 역할을 해야 복합 장르만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고 복합 장르물의 성공 요인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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