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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엑소K-엑소M 유닛활동 본격시작…한·중 음악방송 싹쓸이하나

엑소



'엑소K-엑소M 유닛활동 본격시작'

'대세돌' 엑소가 한·중 음악시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완전체가 아닌 엑소K와 엑소M으로 진행한다.

우선 엑소K는 지난 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컴백 첫 활동이라 음악방송에서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엑소K는 에이핑크를 비롯해 NS윤지, 악동뮤지션, 15&, 박시환, 박정현, 매드크라운, 에릭남, 홍대광, 메이퀸, 손승연 등 실력파 가수들과 경쟁을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엑소M은 중국 음악방송을 점령한 분위기다. 엑소의 중국 활동 유닛 엑소M이 중국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엑소M은 지난 10일 중국 전역에 생방송된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신곡 '중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엑소M은 압도적인 투표수로 1위에 올라 중국에서 누리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은 지난 3월 첫 방송된 중국 최초 순위제 음악프로그램이다.

이에따라 엑소M이 먼저 중국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엑소K도 다음주 국내 음악방송에서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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