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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반환점 찍은 '참좋은시절' 후속 이야기 관심…승훈 아버지관련 서류 건내

참좋은시절



'반환점 찍은 참좋은시절 후속 이야기 관심'

KBS2 '참좋은시절'이 반환점을 찍으면서 후속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좋은시절' 후속에 대한 관심은 승훈(박주형)이 아버지의 잘못이 담긴 서류를 건내면서다.

11일 방송된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 24회 에서는 검찰에서 조사를 받는 승훈(박주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승훈은 해원(김희선)이 누명을 쓴 탈세, 횡령 등에 혐의에 대해 검사에게 "차해원이 아니고 제가 한 짓이다. 제가 하는 말 한개도 빼먹지 말고 똑똑히 들으라"고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동석(이서진)을 부른 승훈은 "줄 게 있어서 보자고 했다"며 "우리 아버지 회사 비자금 내역이다. 다 우리 대부 회사에서 자금 세탁했었다"며 "니가 배태진 사건 조사하고 있는 거 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건 도와주겠다"며 서류를 내밀었다.

이에 동석은 "이게 니네 아버지 고발하는 건데 괜찮겠느냐"고 물었고 승훈은 "내가 니 싫어하는 거 알지. 니가 인간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승훈은 "옛날에 동희가 불 냈을 때, 동희가 한 일 맞다고 말하는 너 보고 인간 아니라고 생각했다. 근데 인제 알겠다. 니는 그렇게 니 방식으로 동희를 사랑했단걸. 더 나쁜놈 되지 말라고. 벌을 받는게 맞는 거라고"라며 "나도 우리 아버지 더 무서운 괴물이 되기 전에 내가 막아야겠다. 니가 좀 도와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치수는 범죄가 낱낱이 드러나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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