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유희열 세월호 참사 추모곡 '엄마의 바다' 무료 공개

세월호 추모곡 '엄마의 바다'



'유희열 세월호 추모곡 공개'

유희열이 12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곡 '엄마의 바다'를 무료로 공개한다.

이 곡은 지난 10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유희열과 현악 연주자들, 김윤아가 함께 하는 풀 버전의 라이브 영상으로 미리 공개됐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 추모곡은 12일부터 음원 사이트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유희열은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 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엄마의 바다'는 우울하고 고통스러워 잠 못 이룰 때 얼굴을 파묻고 심장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엄마의 품'을 테마로 만들어져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유희열은 동요를 부르듯이 머릿속에 이 곡의 멜로디를 떠올린 후, 곧바로 휴대폰에 멜로디 라인을 녹음했으며, 빠른 시간 안에 곡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 뮤직 측은 "이 음악을 듣는 이들이 조금이나마 진정으로 위로 받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 곡을 무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엄마의 바다'는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와 현악 사중주로 이루어진 버전과 풀 버전,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되며, 풀 버전에서는 자우림 김윤아의 허밍이 더해져 묵직한 감동의 힘을 더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