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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슈, '다산의 여왕' 김지선 자리 탐내…아들·쌍둥이 딸에 이어 넷째 욕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와 통화하는 이휘재/방송캡처



그룹 SES 출신 슈가 다산의 여왕 자리를 탐냈다.넷째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한 슈는 쌍둥이 두 딸, 라희·라율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 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슈와의 전화 통화에서 "요정이 이슬만 먹고 살아야지. 어떻게 아이를 셋이나 낳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슈는 "지금 하나 더 낳아보려고 한다"며 넷째 욕심을 드러내며 "자식 부자가 돼보려고 한다. 물론 힘들겠지만 아이들이 너무 예쁠 것 같다"고 아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쌍둥이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만삭일 때 갈비뼈가 두 개나 부러지고도 첫째 아들 유와 놀이동산에 놀러다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한 뒤 첫째 아들 임유(5세)와 지난해 7월 출산한 일란성 쌍둥이 자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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