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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장현성 냉혈 카리스마 '밀회' 15회 최고 시청률 견인

장현성과 김희애의 명연기가 돋보인 '밀회' 15회



장현성과 김희애가 '밀회' 15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끌어냈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5회는 5.3%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6회 5.1%를 넘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밀회' 15회에서는 혜원(김희애)을 압박하기 위한 민학장의 꼬임에 넘어간 준형(박혁권)이 혜원과 선재(유아인)를 간통으로 고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결국 혜원과 선재, 준형은 경찰서에서 삼자대면을 하게 되고 궁지에 몰린 혜원이 인겸(장현성)과 손을 잡으면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인물들의 앞날이 긴장감 있게 전개됐다.

최종회 예고편에서 혜원과 성숙(심혜진)이 죄수복을 입고 법정에 선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13일 방송될 마지막 방송에서 혜원과 선재의 사랑이 지켜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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