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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인피니트 스케일 다른 컴백…일본·대만·한국 아우르는 초대형 아시아 쇼케이스 개최

인피니트



인피니트가 초대형 쇼케이스로 봄 가요계 컴백 열풍 속에 차별화를 시도한다.

정규 2집 '시즌 2'를 발매하는 인피니트는 19일 일본, 20일 대만, 21일 한국에서 차례대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K-팝 대표 그룹으로 등극한 인피니트가 해외 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음악적 교감을 나누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쇼케이스의 이름은 '1.2.3'으로 '다신 없을 단 한번의 기회!' '두 번째 정규앨범' '3일간 아시아 3개국에서 펼쳐지는 쇼케이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앨범 '데스티니' 이후 10개월 만이며 정규 앨범으로는 3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어떤 식으로든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마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시아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쇼케이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쇼케이스의 마지막인 국내 무대는 2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5000석 규모로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