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매직아이' 여성 예능의 표본, 여성 시청률 높아…'나는 남자다'의 대항마?

SBS '매직아이'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가 여성 시청자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매직아이' 13일 방송분은 전국 가구 기준 3.5%를 기록했다. 30대 여성 시청자층의 비율이 3.5%로 가장 높아 젊은 여성 중심의 프로그램 성격을 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매직아이'는 이효리·문소리·홍진경·임경선이 진행하는 코너 '혼자 알면 안되는 뉴스'와 김구라·배성재가 꾸미는 '숨은 사람 찾기'코너로 이뤄져 있다.

특히 '혼자 알면 안되는 뉴스'의 경우 첫 번째 주제로 데이트 폭력을 선정했다. 기가 센 언니들의 파격적이고 솔직한 19금 입담이 눈길을 끌었다. 여성의 시각에서 뉴스를 바라본다는 이색 컨셉과 MC들의 의외의 조합이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앞서 KBS는 파일럿 '나는 남자다'를 선보였고 정규 편성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예능으로 방송은 남중·남고·공대 출신 남성 방청객 250명과 5명의 진행자 유재석·노홍철·임원희·장동민·허경환이 함께 남자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이다. 주류 방송에서 쉽게 다뤄지지 않았던 '포경' '야동' 등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매직아이'가 남성 중심의 예능에 대항마로 자리할 수 있을 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