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록페 8월 1일 개최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인 펜타포트가 올해 9번째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제9회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8월 1~3일 송도 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들국화·스웨이드·폴 아웃 보이·스키드로·스틸허트·YB·뜨거운감자·강산에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참가한 가운데 8만5000여 명의 음악 팬들이 펜타포트를 찾았다.

올해도 폭 57m, 높이 20m, 깊이20m의 대형 상설무대를 비롯한 3개의 정규 스테이지, 2개의 이벤트 스테이지 등 총 5개의 무대를 선보인다. 각종 이벤트들과 관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부대시설, 무더위를 식혀줄 수영장, 푸드존, 가족 관객을 위한 키즈존, 잔디와 조경을 보완한 캠핑존 등이 마련된다.

20~31일 1차 마니아 티켓이 20% 할인된 14만9600원(3일권)에 판매된다. 1차 라인업은 20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