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허정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제2회 엔젤북 캠페인'를 실시한다.

캠페인은 책 구입을 통한 기부금을 위기 가정 및 해외 어린이 구호에 지원하는 행사로 총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개인 기부는 교보문고 북클럽 회원이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책을 구매할 때 발생하는 통합포인트를 회원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 기업 기부는 제휴를 맺은 기업 및 단체의 임직원들이 책을 구입할 때마다 교보문고가 최대 3%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 및 단체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출판사가 기부하는 방식인 '착한 책'은 참여 출판사의 캠페인 도서를 고객이 구매하면 출판사가 일정 금액을 사회적 기업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교보문고는 캠페인에 참여한 북클럽 회원이나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