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지현우 유인나'

공식 열애를 해온 스타들의 결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김우빈과 유지안이 결별했다고 14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김우빈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진 지 3~4개월 쯤 됐다"며 "서로 바쁘다 보니 만남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여전히 친구, 동료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었다.

앞서 14일 오전에는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며 "개인적인 일이라 헤어진 시점 등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당시 지현우가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