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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칸국제영화제 니콜 키드먼·전도연·배두나 등 글로벌 스크린 여신 총출동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니콜 키드먼



칸국제영화제에 전 세계 스크린 여신들이 차례대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14~15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영화제에는 개막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니콜 키드먼을 시작으로 전도연·배두나까지 참석을 확정지어 '여신'들의 화려한 축제가 예상된다. 니콜 키드먼은 이번 작품에서 영화 사상 가장 우아한 여배우로 기억되고 있는 그레이스 켈리 역을 맡아 남다른 자태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19일 국내에 개봉될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할리우드와 모나코 왕실을 모두 가진 단 한 명의 여배우인 그레이스 켈리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다룬 감동 드라마로, 유려한 미장센을 자랑하는 올리비에 다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은 이 작품을 위해 그레이스 켈리의 의상, 보석, 헤어, 메이크업 등을 완벽히 재현해냈을 뿐 아니라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의 막을 여는 니콜 키드먼에 이어 한국의 여신들도 잇달아 칸을 찾는다.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전도연이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심사위원 자격으로 초청됐다. 한국 영화의 위상과 여배우로서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던 전도연이 올 해에는 어떤 모습으로 자리를 빛낼지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도희야'가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돼 주연을 맡은 배두나가 '괴물' '공기 인형'에 이어 칸에 재입성 한다. 할리우드 진출을 통해 이미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배두나는 검증된 연기력은 물론 그만의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레드카펫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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