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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부영, 이달부터 전직원 연봉 1000만원씩 인상

부영그룹이 모든 직원의 연봉을 1000만원씩 올리고, 현장 근로자 처우도 개선키로 했다. 건설·주택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파격적인 조치다.

부영 측은 "직원 임금 수준이 동종 업계에 비해 낮다는 판단에 따라 이중근 회장이 신입사원부터 부장급까지 모든 직원 연봉을 각각 1000만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원 보수는 추후 조정하기로 했다.

임대 주택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부영은 작년 말 자산 총액(15조7000억원) 기준으로 재계 20위이다. 주택 부문을 비롯해 16개 계열사를 갖고 있다.

현장 근무자 처우도 개선된다. 공사 현장과 영업소 등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제공하는 식사를 하루 한 끼에서 세 끼로 늘리기로 했다. 정규직은 물론 협력업체도 해당된다.

부영은 임대 아파트만을 공급한다는 이미지를 씻기 위해 주택 품질도 높이기로 했다. 작년 말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아파트는 계약자 요구에 따라 실내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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