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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스칼렛 요한슨 vs 최민식 액션충돌…'루시' 2차 예고편 기대감 증폭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루시'가 2차 예고편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요한슨의 강렬한 눈빛과 박진감 넘치는 총격신 등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겁에 질린 채 어딘가로 끌려갔던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모든 사물을 느끼고 통제하는 능력을 갖게된 가운데 그 능력이 점차 진화하고 있음을 예고하고 있어 어떤 내용이 전개될 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내용뿐 아니라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요한슨과 최민식의 연기 호흡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9월 개봉할 '루시'는 최민식의 첫 번째 해외 진출작이자 뤽 베송 감독,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세계적인 감독·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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