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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재즈 피아노 거장 칙 코리아-게리 버튼 합동 내한 공연

칙 코리아-게리 버튼 합동공연 포스터



재즈 피아노의 거장 칙 코리아와 비브라폰 연주자 게리 버튼이 다음달 14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합동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들 듀오의 내한공연은 2007년 이후 7년 만이다. 1960년대 마일스 데이비스 밴드에서 활동을 시작한 코리아는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 '리턴 투 포에버' 등에서 활약하며 지금까지 미국 그래미상에 59차례 후보로 올라 20번 수상했다. 허비 행콕, 매코이 타이너, 키스 재릿과 함께 존 콜트레인을 잇는 재즈 피아노의 거장이다.

버튼은 버클리 음대에서 팻 메스니 등 수많은 아티스트를 가르친 재즈계 대부로 손꼽히는 연주자다. 재즈 비브라폰 연주를 발전시키고 현대화해 후대 연주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는 마치 두세 사람이 동시에 연주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주법으로 유명하다.

코리아와 버튼의 만남은 1972년 첫 듀오 앨범 '크리스털 사일런스'와 1979년 '듀엣'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2012년 발표한 앨범 '핫 하우스'로 지난해 그래미 어워드를 거머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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