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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천지창조' 개그맨 유상무, 곽현화 집중 견제…'전망 좋은 방' 언급

'천지창조' 유상무-곽현화



개그맨 유상무가 곽현화 집중 견제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KBS1 새 프로그램 '대한민국 창업프로젝트 천지창조'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동료 개그맨이자 영화배우인 곽현화를 집중 견제에 나섰다.

이는 지난 2주간의 방송에서 연예인 멘토로 나서 전문가 멘토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상무가 다른 팀의 곽현화에게 영화 '전망 좋은 방'을 거론하며 딴지를 건 것이다.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면 영화 '전망 좋은 방'을 보게 됩니다"라며 곽현화에게 말을 던진 유상무는 2회 방송 내내 '전망 좋은 방'을 입에 올리며 곽현화를 공격했다.

특히 유상무는 곽현화가 이에 대해 발끈하는 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몸매 관리 앱을 개발한 출전 팀이 나오자 "곽현화씨가 전문이다"며 "영화를 통해 몸매를 이미 다 확인했다"는 등의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갔다.

하지만 곽현화와 유상무는 전문가 멘토들과 호흡을 맞춰 예리한 질문을 하는가 하면 실제 자신들의 사업 경험을 예로 들며 전문가 못지않은 활약을 하기도했다.

한편 '천지창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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