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 세 명의 후보들이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DSP미디어는 지난 14일 '카라 프로젝트' 공식홈페이지를 열고 '베이비 카라'의 첫 번째 멤버인 소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진은 오랜 기간 DSP미디어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온 검증된 인물로 노래와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는 "평소에는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지만 무대에서는 180도 변해 섹시함과 성숙함을 뽐내는 팔색조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같은 날 소개된 시윤이다.
시윤이 외모는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 커다란 눈망울을 비롯해 시원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이다. 데뷔 전부터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해서 '카라'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16일에는 세 번째 후보 영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영지는 앳된 외모와 다른 도도한 매력으로 춤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영지는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외모가 잘 조화된 멤버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영지는 사전 인터뷰 중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으며 프로그램에도 늘 감사하면서 임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카라 프로젝트'는 카라의 기존 멤버였던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하면서 제작됐다. 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달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방송된다.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트레이닝을 받은 7명의 연습생이 출연해 '베이비 카라'를 결성,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
양한 미션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