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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우성·김규리·임창용, 열애설 반응은?…'확인 중·부인·인정' 제각각

정우성



16일 스타들의 열애설이 이어지고 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배우 정우성이 3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한 매체에 의해 전해졌다.

복수의 영화 및 연예관계자는 "해당 여성이 오랫동안 외국에서 생활해 배우 정우성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며 "배우 정우성이 아닌 인간 정우성의 매력에 끌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우성 측은 현재 "영화 '마담 뺑덕' 촬영 때문에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만 내놓은 상태다.

16일 오전에는 한신과 삼성 투수들의 열애설이 잇따랐다.

김규리(좌)·오승환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는 열애를 부인했다.

김규리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김규리는 오승환과 만나지 않았다고 말한다"고 못박았고 오승환 선수 측도 "사실 무근"이라며 "최근 한창 좋은 모습을 보이는 오승환을 흔드는 이런 이야기는 없었으면 한다"고 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임창용은 결혼 예정이며 이미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삼성 구단 측은 "정확한 결혼 날짜를 정하지 않아 조심스럽다"며 "임창용은 여자 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 이들 사이에 두 아이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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