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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태환·브레이브걸스 예진, 엑소 '크리스 사태'…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무슨 일이?

박태환·예진 인스타그램/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스타들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연이어 화제다.

박태환이 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예진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페이스북과 예진의 인스타그램이 두 사람 열애의 결정적 증거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이 서로 파스타와 빼빼로를 만들어 주고 받은 정황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포착된 것이다.

그러나 박태환 아버지 박인호 씨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열애설을 강력 부인하며 "터무니 없는 보도는 법적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일축했다.

그룹 엑소의 세훈(좌)·찬열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그룹 엑소는 '크리스 사태'로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이 화제가 됐다.

엑소-M의 멤버 크리스가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데에 따른 것이다.

멤버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앨범 '중독'의 이미지와 권선징악이라는 사자정어를 게재했다. 타오·레이의 인스타그램 친구 목록에선 더이상 크리스의 계정을 찾을 수 없게 됐다. 멤버 세훈은 물음표가 담긴 사진과 '…'이라는 글을 남기는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렸다.

크리스의 태도에 SM 측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향후 엑소 활동에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처할 방침이다. 엑소는 23일부터 3일간 첫 단독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하며 크리스의 참석은 미정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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