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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 병만족 36시간 철야생존 도전

SBS '정글의 법칙 인 브라질'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의 병만족이 잠을 자지 않고 생존하는 철야생존에 도전했다.

지난주 폭우 속에서 힘들게 집을 지은 병만족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새벽 1시에 아마존 괴어 사냥에 나섰다. 사냥을 끝내고 새벽 3시에 돌아온 병만족은 다시 새로운 생존지로 이동했다.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두 번째 집짓기에 돌입한 출연진은 완공 후에도 과일 사냥, 괴어 사냥, 피라냐 사냥 등 생존을 위한 사냥을 계속했다.

무려 36시간 동안 철야 생존한 것이다.

봉태규는 인터뷰에서 "배고픔보다 졸린 게 더 힘들다. 사실 지금 제작진이 질문하는 것도 기억이 안 난다"며 헛웃음을 지었고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집을 지으면 이제 잘 수 있겠구나 했는데 안 자더라. 족장을 재워야 하나"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