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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빅뱅 태양, 싸이 제치고 YG 세번째 주자 낙점 내달 2일 출격

태양



빅뱅의 태양이 올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양현석 YG 대표프로듀서는 태양의 생일이기도 한 18일 0시 YG 공식 블로그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태양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또 '해피 버스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은발을 한 태양의 강렬한 표정이 인상적인 이미지 컷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불타는 태양을 형상화한 이미지에 '라이즈 태양 /뉴 앨범 2014.06.02'라는 문구가 새겨진 새로운 티저 이미지로 컴백 일정도 알렸다. YG는 앞서 16일 블로그에 '후즈 넥스트?'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2NE1·악동뮤지션을 잇는 올해 YG 세 번째 주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11월 '링가링가'를 발표하고 역동적인 안무와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던 태양은 7개월여 만에 컴백하면서 팬들에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