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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무등산 아이파크' 견본주택 방문객으로 '북적'

현대산업개발이 광주 동구에서 오픈한 '무등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오픈한 광주 동구 '무등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간 2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이 학동3구역을 재개발한 '무등한 아이파크'는 동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오픈 첫 날에만 7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어 주말 이틀간 각각 9000여 명이 다녀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모델하우스 내부 열기도 뜨거웠다. 방문객들 저마다 홍보물을 손에 들고 유닛을 구경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는가 하면, 모형도를 살펴보면서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동구 학동에서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 큰 관심을 가졌다. 특히 학동 일대가 주택 보급률이 저조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대단지 공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광주 쌍촌동에서 방문한 박모씨(51세)는 "인근 빌라에서 거주 중인데 노후화돼 불편한 점도 있고 외관도 좋지 않다"며 "마침 학동에 상품 설계가 좋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새 아파트로 옮겨 보려고 방문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매력적이라는 수요자들이 많았다. 무등산 아이파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810만~830만원대로, 전용면적 84㎡가 2억5000만~2억6000만원 수준이다. 같은 면적의 주변 아파트 전셋값이 2억원 안팎임을 감안할 때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무등산 아이파크의 분양 관계자는 "교통·편의시설·녹지 등 주거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데다, 첫 브랜드 대단지라 광주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준 것 같다"며 "상품에서도 다양한 주택을 선보이는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2일이고, 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내 부지(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939-7번지)에 마련됐고,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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