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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책 속 한 컷] 세계 최고 평범한 아빠들의 특별한 고백



지난 일요일 오후 일산 호수공원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빼곡했다. 일정 동선을 한 바퀴 도는 4인 가족용 자전거가 인기다.

분명 페달은 두개인데 아빠만 열심히 밟고 있다. 엄마는 옆에서 따사로운 햇볕과 바람에 곤히 잠들었다. 한 가족이 자리 한 돗자리에선 엄마는 시원한 병맥주를 마시고 아빠는 자녀와의 물총싸움에 열을 올린다.

모처럼만의 '칼퇴'에도 소파와 TV는 자녀와 아내를 위해 양보해야 하고 요즘 같아선 주말 나들이는 필수다. 맞벌이가 대세라 아내가 늦는 날이면 자녀와 함께 하는 저녁시간도 많아졌다.

분명 좋은 일인데, 왜 아빠들의 표정은 밝아보이지 않을까. 다크써클이 짙어가는 아빠들에게 묻고 싶다. "아빠들은 언제 쉬어요?" -'세계 최고 아빠의 특별한 고백(데이브 잉글도/더숲)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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