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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심장이 뛴다' 장동혁·최우식이 찾은 부산 시민 영웅은?

SBS '심장이 뛴다'



SBS '심장이 뛴다'의 연예인 대원 최우식과 장동혁이 부산 곳곳을 누볐다. 시민 영웅을 찾아달라는 한 소방관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서다.

사연의 주인공은 부산 서동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정시욱 소방관이다.

그는 최우식과 장동혁에게 지하철 승강장 풍경이 담겨있는 CCTV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엔 아침에 지하철을 기다리던 한 남성이 갑자기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바닥으로 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갑작스런 상황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선뜻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한 남성이 달려와 경련하고 있는 남성을 돕기 시작했고 그는 기도를 확보하는 등의 응급처치를 하며 주변 시민들에게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용감한 시민의 행동에 사람들도 동참하기 시작했고 그는 쓰러진 남성이 상태가 호전되자 역무원에게 부탁한 뒤 지하철을 타고 떠났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에선 '모세의 기적'프로젝트의 일환인 모세의 기적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을 홍보하는 최우식의 모습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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