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축구팀의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55회에선 '예체능' 축구팀과 축구광 친구들 간의 경기가 펼쳐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웃음꽃이 활짝 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종국에게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고 있는 정형돈은 애정 가득한 귓속말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이영표는 스트레칭에 집중하며 남다른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 비장미가 느껴진다.

또 이기광과 서지석의 해맑은 모습과 땅 위를 구르며 웃고 있는 강호동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선수들은 이 날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를 아우르는 멀티플레이로 종횡무진했다"며 "무엇보다 이영표는 집념으로 물 샐 틈 없는 수비를 펼치는 등 최고 수비수의 진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했다.